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암로’, 내일부터 한국과 연례협의 열어

입력 2019.09.15 (15:18) 수정 2019.09.15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중국·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거시경제조사기구인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 미션단이 내일(16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찾아 연례협의를 합니다.

암로 미션단은 이번 연례 협의를 통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민간 은행 등 총 21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어, 연례 협의의 주요 결과를 담은 예비평가를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의 연례협의 최종 보고서는 12월 중순 발표합니다.

암로는 2011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 10개국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운용을 지원합니다.

또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하고 있으며, 이를 기초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암로’, 내일부터 한국과 연례협의 열어
    • 입력 2019-09-15 15:18:31
    • 수정2019-09-15 15:29:55
    경제
한국·중국·일본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거시경제조사기구인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 미션단이 내일(16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찾아 연례협의를 합니다.

암로 미션단은 이번 연례 협의를 통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민간 은행 등 총 21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어, 연례 협의의 주요 결과를 담은 예비평가를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의 연례협의 최종 보고서는 12월 중순 발표합니다.

암로는 2011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 10개국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운용을 지원합니다.

또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거시경제, 재정, 금융 등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권고를 하고 있으며, 이를 기초로 각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