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조국 수사’ 검찰 개혁 명운 달려…살아있는 권력 처단해야”

입력 2019.09.15 (15:25) 수정 2019.09.15 (15: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에 대한 수사에 검찰 개혁의 명운이 달려있다면서,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지키는 용기를 가지라고 검찰에 주문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들은 역사의 거울에 스스로를 비추어 보고 부디 부끄럽지 않을 선택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보수든 진보든,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민주공화국의 시민이라면 역사의 법정이 조국의 죄를 심판하기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살아있는 권력의 불법과 비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단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검찰개혁이고 정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조국 수사’ 검찰 개혁 명운 달려…살아있는 권력 처단해야”
    • 입력 2019-09-15 15:25:17
    • 수정2019-09-15 15:29:13
    정치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의혹에 대한 수사에 검찰 개혁의 명운이 달려있다면서,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지키는 용기를 가지라고 검찰에 주문했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사들은 역사의 거울에 스스로를 비추어 보고 부디 부끄럽지 않을 선택을 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보수든 진보든,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민주공화국의 시민이라면 역사의 법정이 조국의 죄를 심판하기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검찰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살아있는 권력의 불법과 비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단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검찰개혁이고 정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