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70억 원 상당 ‘황금 변기’, 영국 처칠 생가서 도난

입력 2019.09.16 (10:53) 수정 2019.09.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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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로 알려진 블레넘 궁전에서 황금으로 제작된 70억 원 상당의 변기가 도난당했습니다.

도난당한 변기는 이탈리아 예술가의 '아메리카'라는 작품으로, 지난 12일부터 블레넘 궁전에서 전시 중이었습니다.

지나친 부에 대한 조롱과 풍자의 성격을 지닌 이 황금 변기의 가치는 우리 돈 70억 원에 이르는데요.

현지 경찰은 절도 용의자로 66세 남성을 체포하고 남은 공범과 사라진 변기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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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70억 원 상당 ‘황금 변기’, 영국 처칠 생가서 도난
    • 입력 2019-09-16 10:55:00
    • 수정2019-09-16 11:00:39
    지구촌뉴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생가로 알려진 블레넘 궁전에서 황금으로 제작된 70억 원 상당의 변기가 도난당했습니다.

도난당한 변기는 이탈리아 예술가의 '아메리카'라는 작품으로, 지난 12일부터 블레넘 궁전에서 전시 중이었습니다.

지나친 부에 대한 조롱과 풍자의 성격을 지닌 이 황금 변기의 가치는 우리 돈 70억 원에 이르는데요.

현지 경찰은 절도 용의자로 66세 남성을 체포하고 남은 공범과 사라진 변기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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