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김정은, 트럼프에게 평양 초청 친서 보내”

입력 2019.09.16 (20:29) 수정 2019.09.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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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평양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친서를 보냈다고 로이터통신과 가디언지 등이 국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친서와는 별개의 서한으로,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도 담겼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 담화를 통해 비핵화 실무협상이 몇주 안에 열릴 것으로 본다며, 다만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문제와 제재 해제가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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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6 20:29:50
    • 수정2019-09-16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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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평양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이 담긴 친서를 보냈다고 로이터통신과 가디언지 등이 국내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친서와는 별개의 서한으로, 3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도 담겼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 담화를 통해 비핵화 실무협상이 몇주 안에 열릴 것으로 본다며, 다만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문제와 제재 해제가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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