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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확산 방지 총력
입력 2019.09.17 (12:00) 수정 2019.09.17 (17:5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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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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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어미돼지 5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새벽 6시 반쯤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농장주가 소유한 돼지 3,950두는 긴급 매몰처분 조치했습니다.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인근 농장 전파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반경 3km 이내 위치한 양돈농장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앞으로 48시간 동안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과 관련 시설 등에는 차량이 드나들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1주일간은 경기도에서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이 금지됩니다.

전국 6,300곳의 양돈 농가에서는 잔반을 돼지에게 먹일 수 없고, 축사에 대한 일제 소독이 진행됩니다.

북한과 맞닿은 지역 14개 시군의 경우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조절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됐을 때, 당국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확산 방지 총력
    • 입력 2019.09.17 (12:00)
    • 수정 2019.09.17 (17:55)
    뉴스 12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확산 방지 총력
[앵커]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에서도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6시쯤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어미돼지 5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새벽 6시 반쯤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농장주가 소유한 돼지 3,950두는 긴급 매몰처분 조치했습니다.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발생 원인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인근 농장 전파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 반경 3km 이내 위치한 양돈농장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앞으로 48시간 동안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과 관련 시설 등에는 차량이 드나들 수 없습니다.

오늘부터 1주일간은 경기도에서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이 금지됩니다.

전국 6,300곳의 양돈 농가에서는 잔반을 돼지에게 먹일 수 없고, 축사에 대한 일제 소독이 진행됩니다.

북한과 맞닿은 지역 14개 시군의 경우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조절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됐을 때, 당국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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