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모레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학생증 확인 안 해”

입력 2019.09.17 (12:13) 수정 2019.09.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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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네 번째 서울대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서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제4차 서울대인 촛불집회' 추진위원회는 19일, 모레 오후 8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서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촛불집회는 더는 열리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서울대 집회는 이어져야 한다"면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19일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선 앞선 촛불집회와 달리 집회 참가자의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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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모레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학생증 확인 안 해”
    • 입력 2019-09-17 12:15:14
    • 수정2019-09-17 12:17:05
    뉴스 12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네 번째 서울대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서울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제4차 서울대인 촛불집회' 추진위원회는 19일, 모레 오후 8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서울대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촛불집회는 더는 열리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지만, 서울대 집회는 이어져야 한다"면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19일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선 앞선 촛불집회와 달리 집회 참가자의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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