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본부 설치

입력 2019.09.17 (18:40) 수정 2019.09.17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파주 농가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북부청사 4층 율곡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로 학교급식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닭이나 오리고기, 소고기 등 대체 식자재를 이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 자료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 대상 계기 교육도 벌일 예정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교육청,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본부 설치
    • 입력 2019-09-17 18:40:20
    • 수정2019-09-17 19:22:47
    사회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파주 농가에서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북부청사 4층 율곡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로 학교급식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닭이나 오리고기, 소고기 등 대체 식자재를 이용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 자료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 대상 계기 교육도 벌일 예정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