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드론 테러에 국제유가 급등

입력 2019.09.17 (20:32) 수정 2019.09.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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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고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 오른 62달러 90센트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시장의 브렌트유도 13% 이상 올랐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번 공격에 이란산 무기가 사용됐다는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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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드론 테러에 국제유가 급등
    • 입력 2019-09-17 20:33:35
    • 수정2019-09-17 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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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고 가동을 중단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 오른 62달러 90센트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시장의 브렌트유도 13% 이상 올랐습니다.

사우디 정부는 이번 공격에 이란산 무기가 사용됐다는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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