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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천서 추가 확진…방역 초비상
입력 2019.09.18 (09:29) 수정 2019.09.18 (10:0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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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연천서 추가 확진…방역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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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사실이 어제 처음 확인됐는데요.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에서도 오늘 최종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대응도 더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이슬기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조금 전 정부가 대응자료를 내놨다면서요.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와 연천 등 발생지역과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특단의 방역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지역 내 양돈농가에 대한 반출금지 조치 기간도 1주에서 3주로 늘리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출하하도록 제한할 방침입니다.

경기·강원 지역 모든 축사는 3주 동안 질병 치료 목적 외에 출입이 제한됩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더 커진만큼 국가재난 사태 선포나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오늘 오전 열린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어려운 우리 경제에 위험 요인이 추가됐다며 강력한 초동 방역조치와 함께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파주농장 확진 판정이 처음 나온 직후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50km 떨어진 연천 농장에서 추가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경기 북부 일대가 그야말로 초비상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농림부는 아직 파주와 연천 농장의 역학관계는 아직 확인이 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주에서 연천으로 직접 확산이 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다른 경로로 각각 감염이 된건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으로, 돼지과의 동물만 감염됩니다.

치사율은 최고 100%에 달합니다.

앞서 첫 발병농장에서 바이러스 잠복기에 출하된 돼지 198마리는 시중에서 팔리기 전에 유통이 중단됐고, 오늘 전량 폐기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천서 추가 확진…방역 초비상
    • 입력 2019.09.18 (09:29)
    • 수정 2019.09.18 (10:04)
    930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천서 추가 확진…방역 초비상
[앵커]

돼지에게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사실이 어제 처음 확인됐는데요.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연천에서도 오늘 최종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의 대응도 더 긴박해지고 있습니다.

경제부 이슬기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자, 조금 전 정부가 대응자료를 내놨다면서요.

어떤 내용입니까?

[리포트]

네,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와 연천 등 발생지역과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특단의 방역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점관리지역 내 양돈농가에 대한 반출금지 조치 기간도 1주에서 3주로 늘리고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출하하도록 제한할 방침입니다.

경기·강원 지역 모든 축사는 3주 동안 질병 치료 목적 외에 출입이 제한됩니다.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더 커진만큼 국가재난 사태 선포나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오늘 오전 열린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어려운 우리 경제에 위험 요인이 추가됐다며 강력한 초동 방역조치와 함께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파주농장 확진 판정이 처음 나온 직후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전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50km 떨어진 연천 농장에서 추가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경기 북부 일대가 그야말로 초비상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농림부는 아직 파주와 연천 농장의 역학관계는 아직 확인이 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주에서 연천으로 직접 확산이 된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다른 경로로 각각 감염이 된건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출혈 전염병으로, 돼지과의 동물만 감염됩니다.

치사율은 최고 100%에 달합니다.

앞서 첫 발병농장에서 바이러스 잠복기에 출하된 돼지 198마리는 시중에서 팔리기 전에 유통이 중단됐고, 오늘 전량 폐기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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