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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시 이동중지’ 해제…발생지역은 돼지반출 계속 금지
입력 2019.09.19 (06:33) 수정 2019.09.19 (10:08) 경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시 이동중지’ 해제…발생지역은 돼지반출 계속 금지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전국에 내려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국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48시간 동안 발동했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설로 사람과 차량 등이 드나들 수 있게 됩니다.

다만 ASF가 발생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은 계속 금지됩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24일 낮 12시까지, 중점관리지역은 다음달 8일 12시까지 다른 시·도로 돼지를 반출할 수 없습니다.

중점관리지역은 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와 연천을 포함해 철원과 포천, 김포, 동두천 등 6개 시·군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437개소 양돈농장에서 돼지 70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중점관리지역에 차단 방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만 소독차량 31대를 투입해 집중 소독하고, 생석회 공급량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렸습니다.

김포와 포천, 연천, 철원 등 4개소에 별도로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돼지를 도축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17일 오전 6시 3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이 국내 처음으로 ASF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잇따라 어제(18일) 연천의 다른 양돈농장에서도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와 주변 농가 등 모두 7곳에서 사육되는 돼지 1만 5,659마리를 매몰처분하고 있습니다.

전국 양돈농장 6,300여 곳에 대한 전화 예찰과 일제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장 관계자와 출입 차량 기록 등을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시 이동중지’ 해제…발생지역은 돼지반출 계속 금지
    • 입력 2019.09.19 (06:33)
    • 수정 2019.09.19 (10:08)
    경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일시 이동중지’ 해제…발생지역은 돼지반출 계속 금지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전국에 내려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9일)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국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48시간 동안 발동했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설로 사람과 차량 등이 드나들 수 있게 됩니다.

다만 ASF가 발생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돼지 반출은 계속 금지됩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24일 낮 12시까지, 중점관리지역은 다음달 8일 12시까지 다른 시·도로 돼지를 반출할 수 없습니다.

중점관리지역은 ASF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와 연천을 포함해 철원과 포천, 김포, 동두천 등 6개 시·군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437개소 양돈농장에서 돼지 70만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중점관리지역에 차단 방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만 소독차량 31대를 투입해 집중 소독하고, 생석회 공급량도 다른 지역보다 최대 4배까지 늘렸습니다.

김포와 포천, 연천, 철원 등 4개소에 별도로 지정된 도축장에서만 돼지를 도축하도록 했습니다.

앞서 17일 오전 6시 30분 경기도 파주의 한 양돈농장이 국내 처음으로 ASF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잇따라 어제(18일) 연천의 다른 양돈농장에서도 ASF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발생 농가와 주변 농가 등 모두 7곳에서 사육되는 돼지 1만 5,659마리를 매몰처분하고 있습니다.

전국 양돈농장 6,300여 곳에 대한 전화 예찰과 일제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장 관계자와 출입 차량 기록 등을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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