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무너지고 빗길 교통사고…태풍 접근 속 사고 잇따라

입력 2019.09.22 (08:15) 수정 2019.09.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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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의 접근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밤새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택이 무너졌고 목포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고 소식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 윗부분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태풍의 접근에 따라 비가 내리던 어제 밤 10시 반쯤 부산의 한 2층 주택 일부가 무너진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소방대원 60여 명을 동원해 건물 잔해를 치우며, 내부에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윗 부분이 절반 가량 사라졌습니다.

건물 벽을 들이받으면서 충격으로 찌그러진 것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남 목포시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7살 임 모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가게 가게 간판이 흔들려,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이는 등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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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 무너지고 빗길 교통사고…태풍 접근 속 사고 잇따라
    • 입력 2019-09-22 08:16:49
    • 수정2019-09-22 08:20:26
[앵커]

태풍의 접근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밤새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택이 무너졌고 목포에서는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고 소식은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택 윗부분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태풍의 접근에 따라 비가 내리던 어제 밤 10시 반쯤 부산의 한 2층 주택 일부가 무너진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소방대원 60여 명을 동원해 건물 잔해를 치우며, 내부에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윗 부분이 절반 가량 사라졌습니다.

건물 벽을 들이받으면서 충격으로 찌그러진 것입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남 목포시에서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7살 임 모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가게 가게 간판이 흔들려,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이는 등 강풍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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