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상가 화재…진화 작업 중

입력 2019.09.22 (10:21) 수정 2019.09.22 (10: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있는 6층 짜리 의류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시간째 불을 끄고 있습니다.

당초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뒤 1시간 만인 새벽 1시 40분쯤 완진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다시 불이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4층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 여성의류판매점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대문 의류상가 화재…진화 작업 중
    • 입력 2019-09-22 10:24:14
    • 수정2019-09-22 10:29:07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서울 중구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 있는 6층 짜리 의류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시간째 불을 끄고 있습니다.

당초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뒤 1시간 만인 새벽 1시 40분쯤 완진된 것으로 판단했지만 다시 불이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여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4층에서 타일 시공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층 여성의류판매점 부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