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의보 내린 낙동강 김천교, 수위 상승 속도 느려져

입력 2019.09.22 (13:15) 수정 2019.09.22 (15: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유역 경북 김천시 김천교 지점의 수위 상승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김천교 지점의 수위는 오후 3시 현재 1.43 미터입니다.

당초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10분에 이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1.5 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김천 지역의 호우가 잦아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수위 상승 속도가 빠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수위는 현재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고, 아직 피해 사항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교 주변 황산로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수주의보 내린 낙동강 김천교, 수위 상승 속도 느려져
    • 입력 2019-09-22 13:15:08
    • 수정2019-09-22 15:24:43
    사회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유역 경북 김천시 김천교 지점의 수위 상승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김천교 지점의 수위는 오후 3시 현재 1.43 미터입니다.

당초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후 2시 10분에 이 지점의 수위가 홍수주의보 발령 기준인 1.5 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김천 지역의 호우가 잦아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수위 상승 속도가 빠르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수위는 현재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고, 아직 피해 사항이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천교 주변 황산로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