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추분’, 태풍 영향 벗어나 전국 점차 맑아져

입력 2019.09.23 (06:26) 수정 2019.09.23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태풍 '타파'는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구름도 넓게 퍼져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독도 남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입니다.

태풍은 오후 3시 무렵 동해상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동해와 남해상으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동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가 그 밖의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8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제주산지에는 782mm의 폭우가 쏟아졌고 남부지방으로도 3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하늘만 흐립니다.

오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10에서 40mm, 동해안 지역으로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에 중부와 호남 지역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과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강릉 20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오늘 ‘추분’, 태풍 영향 벗어나 전국 점차 맑아져
    • 입력 2019-09-23 06:30:35
    • 수정2019-09-23 07:06:09
    뉴스광장 1부
네, 태풍 '타파'는 소형급으로 세력이 약해지면서 비구름도 넓게 퍼져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독도 남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입니다.

태풍은 오후 3시 무렵 동해상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동해와 남해상으로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동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가 그 밖의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8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제주산지에는 782mm의 폭우가 쏟아졌고 남부지방으로도 3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하늘만 흐립니다.

오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10에서 40mm, 동해안 지역으로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에 중부와 호남 지역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과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강릉 20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