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9.09.23 (08:26)
수정 2019.09.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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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유희열 씨와 함께 한 윤종신 씨의 특별한 무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먼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옹산에 이사와 술집 ‘까멜리아’를 차린 미혼모 동백.
그리고 불같은 성질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치고 고향 옹산으로 좌천된 순경 용식.
[강하늘/용식 역 : "큐피드 화살이 내 가슴팍에 메다 꽂혔다."]
동백에게 첫눈에 반한 용식은 그녀의 수호천사를 자처하기 시작하는데요.
돈 떼먹은 손님들의 지갑을 털어 가져다주는 건 기본!
[공효진/동백 역 : "이거 주시러 오신 거예요?"]
[강하늘/용식 역 : "예! 저 내일도 와도 돼요?"]
[공효진/동백 역 : "네?"]
[강하늘/용식 역 :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것 같아요."]
사이사이, 애정공세도 잊지 않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제 우스운 꼴 다 보인 사람 불편해요. 그러니까 괜히 제 일에 끼지 마세요."]
[강하늘/용식 역 : "지금 뭐 어디 가셔 봤자 혼자 처박혀서 우시기밖에 더해요? 생판 남이 우는데 내가, 내가 막 성질이 납디다! 앞으로 이렇게 속 다쳤을 때 기차역에 혼자 오고 그러지 마요. 그리고 남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그냥 흘려버리고 말아요. 때마다 상처 내고 살면 사람이 살아지나."]
용식의 진심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동백이 홀로 낳아 키운 아이의 아빠이자 첫사랑인 종렬이 등장하고 맙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이번 주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대세 스포테이너인 허재 씨가 옥탑방을 찾아왔습니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허재 씨.
하지만 과거엔 호랑이 농구 감독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김숙 : "옛날엔 무서운 모습밖에 못 봐가지고."]
[송은이 : "우리 소녀 팬들 사이에 소문이 많았거든요."]
이제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건 물론, ‘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습니다!
[김숙 : "(정해인 닮은꼴) 본인도 인정하시는 거죠?"]
[허재 : "이 자리에서 좀 정해인 씨한테 사과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정형돈 : "사과 타이밍을 좀 놓친 것 같아요."]
[허재 : "그래?"]
[송은이 :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허재 : "그럼 그냥 쭉 정해인 닮았다고 가야지, 뭐."]
못이기는 척 ‘정해인 닮은꼴’이란 걸 인정하는 허재 씨.
[김숙 : "여기 (얼굴) 선이 진짜 다 살아있네요."]
[허재 : "저 때 얼굴을 따지면, 진짜 저 때는 정해인 닮았지."]
[정형돈 : "그것은 아니지~"]
정해인 씨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는 허재 씨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MC 조윤희 씨 대신 남편인 배우 이동건 씨가 일일 MC로 나섰습니다!
[이동건 : "(조윤희 씨가 말하길) “‘해피투게더’를 한 회차를 자기가 못할 것 같다, MC를. 스케줄이 꼬여서. 저를 다음 날 데리고 나가더니 밥도 사주고 뭐 옷도 사주고 옷을 많이 사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빠가 그 날 (MC) 해야 돼” (그래서) “무슨 소리야, 나 드라마 찍는데.” (그러니까) “아니, 받을 거 다 받고 안 하면 먹튀다. 만약에 못하게 되면 두 배로 보상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녹화장에 나온 이동건 씨.
조윤희 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걸까요?
최근 들어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폭로합니다.
[이동건 : "윤희 씨가 (회식에 대해) 진짜 터치가 없었거든요. 뭘 얼마만큼 먹든 마시든 몇 시에 (집에) 들어오든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이제 조금씩 요즘 들어서 ‘많이 늦네?’ 문자로 ‘재밌나 봐?’ (이렇게 보내요.)"]
뿐만 아니라 애틋하던 부부 사이가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유재석 : "손을 잡고 식사하신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거가지고 많이 좀 놀렸거든요."]
[이동건 : "‘밥 먹을 때 손잡는다, 항상 손잡는다’ (그랬는데) 놓은 지 좀 됐고요."]
[전현무 : "인간적이다, 인간적이야."]
[이동건 : "밥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손은 커녕 잘 얼굴도 못 보고요."]
말은 그렇게 해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두 분, 정말 부럽네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잠정 중단키로 한 윤종신 씨가 마지막 스케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했습니다.
[윤종신 :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쉰이 넘은 나이에 제 2의 인생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윤종신 씨.
다음 달 출국을 앞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윤종신 : "보통 오십이라는 나이가 되면 조금 저무는 나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모험을 충분히 할 만한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하게 됐죠.)"]
이날 방송엔 최근 신곡 작업을 함께 한 후배 가수 하동균 씨도 함께 했는데요.
[유희열 : "(‘워커홀릭’이) 같은 날 같은 제목으로 신곡이 나와요. 다른 분. 누군지 아시죠?"]
[윤종신 : "알아요, 알아요. 그분들(볼빨간사춘기) 노래는 딱 보면 음원사이트에 보이고요. 저희는 검색해야 보여요."]
역시 입담 좋은 베테랑 가수답네요~
마지막으로 MC 유희열 씨와 준비한 합동 무대에 오른 윤종신 씨.
[윤종신 :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윤종신 씨는 앞으로 해외 각지를 돌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는데요.
다시 돌아올 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유희열 씨와 함께 한 윤종신 씨의 특별한 무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먼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옹산에 이사와 술집 ‘까멜리아’를 차린 미혼모 동백.
그리고 불같은 성질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치고 고향 옹산으로 좌천된 순경 용식.
[강하늘/용식 역 : "큐피드 화살이 내 가슴팍에 메다 꽂혔다."]
동백에게 첫눈에 반한 용식은 그녀의 수호천사를 자처하기 시작하는데요.
돈 떼먹은 손님들의 지갑을 털어 가져다주는 건 기본!
[공효진/동백 역 : "이거 주시러 오신 거예요?"]
[강하늘/용식 역 : "예! 저 내일도 와도 돼요?"]
[공효진/동백 역 : "네?"]
[강하늘/용식 역 :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것 같아요."]
사이사이, 애정공세도 잊지 않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제 우스운 꼴 다 보인 사람 불편해요. 그러니까 괜히 제 일에 끼지 마세요."]
[강하늘/용식 역 : "지금 뭐 어디 가셔 봤자 혼자 처박혀서 우시기밖에 더해요? 생판 남이 우는데 내가, 내가 막 성질이 납디다! 앞으로 이렇게 속 다쳤을 때 기차역에 혼자 오고 그러지 마요. 그리고 남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그냥 흘려버리고 말아요. 때마다 상처 내고 살면 사람이 살아지나."]
용식의 진심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동백이 홀로 낳아 키운 아이의 아빠이자 첫사랑인 종렬이 등장하고 맙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이번 주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대세 스포테이너인 허재 씨가 옥탑방을 찾아왔습니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허재 씨.
하지만 과거엔 호랑이 농구 감독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김숙 : "옛날엔 무서운 모습밖에 못 봐가지고."]
[송은이 : "우리 소녀 팬들 사이에 소문이 많았거든요."]
이제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건 물론, ‘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습니다!
[김숙 : "(정해인 닮은꼴) 본인도 인정하시는 거죠?"]
[허재 : "이 자리에서 좀 정해인 씨한테 사과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정형돈 : "사과 타이밍을 좀 놓친 것 같아요."]
[허재 : "그래?"]
[송은이 :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허재 : "그럼 그냥 쭉 정해인 닮았다고 가야지, 뭐."]
못이기는 척 ‘정해인 닮은꼴’이란 걸 인정하는 허재 씨.
[김숙 : "여기 (얼굴) 선이 진짜 다 살아있네요."]
[허재 : "저 때 얼굴을 따지면, 진짜 저 때는 정해인 닮았지."]
[정형돈 : "그것은 아니지~"]
정해인 씨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는 허재 씨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MC 조윤희 씨 대신 남편인 배우 이동건 씨가 일일 MC로 나섰습니다!
[이동건 : "(조윤희 씨가 말하길) “‘해피투게더’를 한 회차를 자기가 못할 것 같다, MC를. 스케줄이 꼬여서. 저를 다음 날 데리고 나가더니 밥도 사주고 뭐 옷도 사주고 옷을 많이 사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빠가 그 날 (MC) 해야 돼” (그래서) “무슨 소리야, 나 드라마 찍는데.” (그러니까) “아니, 받을 거 다 받고 안 하면 먹튀다. 만약에 못하게 되면 두 배로 보상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녹화장에 나온 이동건 씨.
조윤희 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걸까요?
최근 들어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폭로합니다.
[이동건 : "윤희 씨가 (회식에 대해) 진짜 터치가 없었거든요. 뭘 얼마만큼 먹든 마시든 몇 시에 (집에) 들어오든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이제 조금씩 요즘 들어서 ‘많이 늦네?’ 문자로 ‘재밌나 봐?’ (이렇게 보내요.)"]
뿐만 아니라 애틋하던 부부 사이가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유재석 : "손을 잡고 식사하신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거가지고 많이 좀 놀렸거든요."]
[이동건 : "‘밥 먹을 때 손잡는다, 항상 손잡는다’ (그랬는데) 놓은 지 좀 됐고요."]
[전현무 : "인간적이다, 인간적이야."]
[이동건 : "밥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손은 커녕 잘 얼굴도 못 보고요."]
말은 그렇게 해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두 분, 정말 부럽네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잠정 중단키로 한 윤종신 씨가 마지막 스케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했습니다.
[윤종신 :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쉰이 넘은 나이에 제 2의 인생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윤종신 씨.
다음 달 출국을 앞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윤종신 : "보통 오십이라는 나이가 되면 조금 저무는 나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모험을 충분히 할 만한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하게 됐죠.)"]
이날 방송엔 최근 신곡 작업을 함께 한 후배 가수 하동균 씨도 함께 했는데요.
[유희열 : "(‘워커홀릭’이) 같은 날 같은 제목으로 신곡이 나와요. 다른 분. 누군지 아시죠?"]
[윤종신 : "알아요, 알아요. 그분들(볼빨간사춘기) 노래는 딱 보면 음원사이트에 보이고요. 저희는 검색해야 보여요."]
역시 입담 좋은 베테랑 가수답네요~
마지막으로 MC 유희열 씨와 준비한 합동 무대에 오른 윤종신 씨.
[윤종신 :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윤종신 씨는 앞으로 해외 각지를 돌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는데요.
다시 돌아올 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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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23 1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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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유희열 씨와 함께 한 윤종신 씨의 특별한 무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먼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옹산에 이사와 술집 ‘까멜리아’를 차린 미혼모 동백.
그리고 불같은 성질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치고 고향 옹산으로 좌천된 순경 용식.
[강하늘/용식 역 : "큐피드 화살이 내 가슴팍에 메다 꽂혔다."]
동백에게 첫눈에 반한 용식은 그녀의 수호천사를 자처하기 시작하는데요.
돈 떼먹은 손님들의 지갑을 털어 가져다주는 건 기본!
[공효진/동백 역 : "이거 주시러 오신 거예요?"]
[강하늘/용식 역 : "예! 저 내일도 와도 돼요?"]
[공효진/동백 역 : "네?"]
[강하늘/용식 역 :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것 같아요."]
사이사이, 애정공세도 잊지 않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제 우스운 꼴 다 보인 사람 불편해요. 그러니까 괜히 제 일에 끼지 마세요."]
[강하늘/용식 역 : "지금 뭐 어디 가셔 봤자 혼자 처박혀서 우시기밖에 더해요? 생판 남이 우는데 내가, 내가 막 성질이 납디다! 앞으로 이렇게 속 다쳤을 때 기차역에 혼자 오고 그러지 마요. 그리고 남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그냥 흘려버리고 말아요. 때마다 상처 내고 살면 사람이 살아지나."]
용식의 진심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동백이 홀로 낳아 키운 아이의 아빠이자 첫사랑인 종렬이 등장하고 맙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이번 주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대세 스포테이너인 허재 씨가 옥탑방을 찾아왔습니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허재 씨.
하지만 과거엔 호랑이 농구 감독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김숙 : "옛날엔 무서운 모습밖에 못 봐가지고."]
[송은이 : "우리 소녀 팬들 사이에 소문이 많았거든요."]
이제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건 물론, ‘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습니다!
[김숙 : "(정해인 닮은꼴) 본인도 인정하시는 거죠?"]
[허재 : "이 자리에서 좀 정해인 씨한테 사과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정형돈 : "사과 타이밍을 좀 놓친 것 같아요."]
[허재 : "그래?"]
[송은이 :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허재 : "그럼 그냥 쭉 정해인 닮았다고 가야지, 뭐."]
못이기는 척 ‘정해인 닮은꼴’이란 걸 인정하는 허재 씨.
[김숙 : "여기 (얼굴) 선이 진짜 다 살아있네요."]
[허재 : "저 때 얼굴을 따지면, 진짜 저 때는 정해인 닮았지."]
[정형돈 : "그것은 아니지~"]
정해인 씨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는 허재 씨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MC 조윤희 씨 대신 남편인 배우 이동건 씨가 일일 MC로 나섰습니다!
[이동건 : "(조윤희 씨가 말하길) “‘해피투게더’를 한 회차를 자기가 못할 것 같다, MC를. 스케줄이 꼬여서. 저를 다음 날 데리고 나가더니 밥도 사주고 뭐 옷도 사주고 옷을 많이 사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빠가 그 날 (MC) 해야 돼” (그래서) “무슨 소리야, 나 드라마 찍는데.” (그러니까) “아니, 받을 거 다 받고 안 하면 먹튀다. 만약에 못하게 되면 두 배로 보상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녹화장에 나온 이동건 씨.
조윤희 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걸까요?
최근 들어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폭로합니다.
[이동건 : "윤희 씨가 (회식에 대해) 진짜 터치가 없었거든요. 뭘 얼마만큼 먹든 마시든 몇 시에 (집에) 들어오든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이제 조금씩 요즘 들어서 ‘많이 늦네?’ 문자로 ‘재밌나 봐?’ (이렇게 보내요.)"]
뿐만 아니라 애틋하던 부부 사이가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유재석 : "손을 잡고 식사하신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거가지고 많이 좀 놀렸거든요."]
[이동건 : "‘밥 먹을 때 손잡는다, 항상 손잡는다’ (그랬는데) 놓은 지 좀 됐고요."]
[전현무 : "인간적이다, 인간적이야."]
[이동건 : "밥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손은 커녕 잘 얼굴도 못 보고요."]
말은 그렇게 해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두 분, 정말 부럽네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잠정 중단키로 한 윤종신 씨가 마지막 스케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했습니다.
[윤종신 :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쉰이 넘은 나이에 제 2의 인생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윤종신 씨.
다음 달 출국을 앞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윤종신 : "보통 오십이라는 나이가 되면 조금 저무는 나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모험을 충분히 할 만한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하게 됐죠.)"]
이날 방송엔 최근 신곡 작업을 함께 한 후배 가수 하동균 씨도 함께 했는데요.
[유희열 : "(‘워커홀릭’이) 같은 날 같은 제목으로 신곡이 나와요. 다른 분. 누군지 아시죠?"]
[윤종신 : "알아요, 알아요. 그분들(볼빨간사춘기) 노래는 딱 보면 음원사이트에 보이고요. 저희는 검색해야 보여요."]
역시 입담 좋은 베테랑 가수답네요~
마지막으로 MC 유희열 씨와 준비한 합동 무대에 오른 윤종신 씨.
[윤종신 :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윤종신 씨는 앞으로 해외 각지를 돌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는데요.
다시 돌아올 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지막으로 당분간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유희열 씨와 함께 한 윤종신 씨의 특별한 무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먼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옹산에 이사와 술집 ‘까멜리아’를 차린 미혼모 동백.
그리고 불같은 성질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치고 고향 옹산으로 좌천된 순경 용식.
[강하늘/용식 역 : "큐피드 화살이 내 가슴팍에 메다 꽂혔다."]
동백에게 첫눈에 반한 용식은 그녀의 수호천사를 자처하기 시작하는데요.
돈 떼먹은 손님들의 지갑을 털어 가져다주는 건 기본!
[공효진/동백 역 : "이거 주시러 오신 거예요?"]
[강하늘/용식 역 : "예! 저 내일도 와도 돼요?"]
[공효진/동백 역 : "네?"]
[강하늘/용식 역 :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것 같아요."]
사이사이, 애정공세도 잊지 않습니다.
[공효진/동백 역 : "제 우스운 꼴 다 보인 사람 불편해요. 그러니까 괜히 제 일에 끼지 마세요."]
[강하늘/용식 역 : "지금 뭐 어디 가셔 봤자 혼자 처박혀서 우시기밖에 더해요? 생판 남이 우는데 내가, 내가 막 성질이 납디다! 앞으로 이렇게 속 다쳤을 때 기차역에 혼자 오고 그러지 마요. 그리고 남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그냥 흘려버리고 말아요. 때마다 상처 내고 살면 사람이 살아지나."]
용식의 진심이 담긴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는데요.
하지만 그 순간 동백이 홀로 낳아 키운 아이의 아빠이자 첫사랑인 종렬이 등장하고 맙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한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이번 주 본방송에서 확인하세요~
대세 스포테이너인 허재 씨가 옥탑방을 찾아왔습니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허재 씨.
하지만 과거엔 호랑이 농구 감독으로 더 유명했는데요.
[김숙 : "옛날엔 무서운 모습밖에 못 봐가지고."]
[송은이 : "우리 소녀 팬들 사이에 소문이 많았거든요."]
이제는 180도 다른 매력을 뽐내는 건 물론, ‘정해인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습니다!
[김숙 : "(정해인 닮은꼴) 본인도 인정하시는 거죠?"]
[허재 : "이 자리에서 좀 정해인 씨한테 사과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정형돈 : "사과 타이밍을 좀 놓친 것 같아요."]
[허재 : "그래?"]
[송은이 : "골든타임이 지났어요."]
[허재 : "그럼 그냥 쭉 정해인 닮았다고 가야지, 뭐."]
못이기는 척 ‘정해인 닮은꼴’이란 걸 인정하는 허재 씨.
[김숙 : "여기 (얼굴) 선이 진짜 다 살아있네요."]
[허재 : "저 때 얼굴을 따지면, 진짜 저 때는 정해인 닮았지."]
[정형돈 : "그것은 아니지~"]
정해인 씨 못지않은 매력을 뽐내는 허재 씨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운 MC 조윤희 씨 대신 남편인 배우 이동건 씨가 일일 MC로 나섰습니다!
[이동건 : "(조윤희 씨가 말하길) “‘해피투게더’를 한 회차를 자기가 못할 것 같다, MC를. 스케줄이 꼬여서. 저를 다음 날 데리고 나가더니 밥도 사주고 뭐 옷도 사주고 옷을 많이 사주더라고요. 그러더니 “오빠가 그 날 (MC) 해야 돼” (그래서) “무슨 소리야, 나 드라마 찍는데.” (그러니까) “아니, 받을 거 다 받고 안 하면 먹튀다. 만약에 못하게 되면 두 배로 보상해야 된다” (하더라고요.)"]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녹화장에 나온 이동건 씨.
조윤희 씨에게 복수를 하고 싶은 걸까요?
최근 들어 달라진 아내의 모습을 폭로합니다.
[이동건 : "윤희 씨가 (회식에 대해) 진짜 터치가 없었거든요. 뭘 얼마만큼 먹든 마시든 몇 시에 (집에) 들어오든 (신경 안 썼어요.) 근데 이제 조금씩 요즘 들어서 ‘많이 늦네?’ 문자로 ‘재밌나 봐?’ (이렇게 보내요.)"]
뿐만 아니라 애틋하던 부부 사이가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유재석 : "손을 잡고 식사하신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거가지고 많이 좀 놀렸거든요."]
[이동건 : "‘밥 먹을 때 손잡는다, 항상 손잡는다’ (그랬는데) 놓은 지 좀 됐고요."]
[전현무 : "인간적이다, 인간적이야."]
[이동건 : "밥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손은 커녕 잘 얼굴도 못 보고요."]
말은 그렇게 해도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두 분, 정말 부럽네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잠정 중단키로 한 윤종신 씨가 마지막 스케줄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선택했습니다.
[윤종신 :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쉰이 넘은 나이에 제 2의 인생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윤종신 씨.
다음 달 출국을 앞둔 소감을 전했는데요.
[윤종신 : "보통 오십이라는 나이가 되면 조금 저무는 나이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모험을 충분히 할 만한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심하게 됐죠.)"]
이날 방송엔 최근 신곡 작업을 함께 한 후배 가수 하동균 씨도 함께 했는데요.
[유희열 : "(‘워커홀릭’이) 같은 날 같은 제목으로 신곡이 나와요. 다른 분. 누군지 아시죠?"]
[윤종신 : "알아요, 알아요. 그분들(볼빨간사춘기) 노래는 딱 보면 음원사이트에 보이고요. 저희는 검색해야 보여요."]
역시 입담 좋은 베테랑 가수답네요~
마지막으로 MC 유희열 씨와 준비한 합동 무대에 오른 윤종신 씨.
[윤종신 :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윤종신 씨는 앞으로 해외 각지를 돌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는데요.
다시 돌아올 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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