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조국 시한폭탄 터지면 다 박살…文 결단해야”
입력 2019.09.23 (10:09)
수정 2019.10.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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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한단 말이냐"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정말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장관에 대한 기소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며 "나라가 나라 꼴이 되기 위해서는 장관이 그 직을 내려놔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국 사태는 특권과 반칙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고, 거짓말하는 장관은 법무부 장관에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께서 품에 안으신 조국이란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돌아간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분명히 다 박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학교수에 이어 현직의사 4,400명도 조국 장관 퇴진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청년, 대학생, 20대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며 "법 위반이 문제가 아닌, 정권의 도덕성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UN 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한 것을 두고도 "조국 사태를 국내에 두고 대통령이 마음 놓고 떳떳하게 미국 대통령과 만나 제대로 된 외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장관에 대한 기소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며 "나라가 나라 꼴이 되기 위해서는 장관이 그 직을 내려놔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국 사태는 특권과 반칙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고, 거짓말하는 장관은 법무부 장관에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께서 품에 안으신 조국이란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돌아간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분명히 다 박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학교수에 이어 현직의사 4,400명도 조국 장관 퇴진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청년, 대학생, 20대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며 "법 위반이 문제가 아닌, 정권의 도덕성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UN 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한 것을 두고도 "조국 사태를 국내에 두고 대통령이 마음 놓고 떳떳하게 미국 대통령과 만나 제대로 된 외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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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조국 시한폭탄 터지면 다 박살…文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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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3 10:09:37
- 수정2019-10-14 07:29:13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한단 말이냐"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정말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장관에 대한 기소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며 "나라가 나라 꼴이 되기 위해서는 장관이 그 직을 내려놔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국 사태는 특권과 반칙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고, 거짓말하는 장관은 법무부 장관에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께서 품에 안으신 조국이란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돌아간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분명히 다 박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학교수에 이어 현직의사 4,400명도 조국 장관 퇴진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청년, 대학생, 20대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며 "법 위반이 문제가 아닌, 정권의 도덕성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UN 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한 것을 두고도 "조국 사태를 국내에 두고 대통령이 마음 놓고 떳떳하게 미국 대통령과 만나 제대로 된 외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 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장관에 대한 기소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며 "나라가 나라 꼴이 되기 위해서는 장관이 그 직을 내려놔야 한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국 사태는 특권과 반칙에 대한 국민의 저항이고, 거짓말하는 장관은 법무부 장관에 맞지 않는다"며 "대통령께서 품에 안으신 조국이란 시한폭탄이 째깍째깍 돌아간다. 시한폭탄이 터지면 분명히 다 박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학교수에 이어 현직의사 4,400명도 조국 장관 퇴진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청년, 대학생, 20대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며 "법 위반이 문제가 아닌, 정권의 도덕성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UN 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출국한 것을 두고도 "조국 사태를 국내에 두고 대통령이 마음 놓고 떳떳하게 미국 대통령과 만나 제대로 된 외교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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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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