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우크라 정상 통화서 바이든 거론 인정

입력 2019.09.23 (20:30) 수정 2019.09.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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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우크라이나 정상과의 통화에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부자에 대해 언급한 점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대화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처럼 미국 국민이 우크라이나에 더 이상 부패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권력 남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고, 민주당에선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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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3 20:31:08
    • 수정2019-09-23 2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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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우크라이나 정상과의 통화에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부자에 대해 언급한 점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대화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처럼 미국 국민이 우크라이나에 더 이상 부패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권력 남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고, 민주당에선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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