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오늘 오전 6시 15분 회담…트럼프가 문 대통령 숙소로
입력 2019.09.24 (01:19)
수정 2019.09.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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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오전 6시 15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합니다.
한미 정상은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비핵화 방법론을 포함한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9번째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숙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담은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한미 정상이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협상에 앞서 체제보장과 제재해제를 들고 나온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의제로 오를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미 정상은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비핵화 방법론을 포함한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9번째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숙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담은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한미 정상이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협상에 앞서 체제보장과 제재해제를 들고 나온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의제로 오를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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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24 01:31:40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24일) 오전 6시 15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합니다.
한미 정상은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비핵화 방법론을 포함한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9번째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숙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담은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한미 정상이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협상에 앞서 체제보장과 제재해제를 들고 나온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의제로 오를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미 정상은 오늘 오전 문 대통령의 숙소인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만나 비핵화 방법론을 포함한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9번째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숙소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 회담은 '하노이 노딜' 후 교착상태였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한미 정상이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이 협상에 앞서 체제보장과 제재해제를 들고 나온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미국의 '상응조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또 이번 회담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의제로 오를지도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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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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