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원숭이 발언’ 파푸아 시위…최소 30명 사망
입력 2019.09.24 (20:33)
수정 2019.09.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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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수백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들을 '원숭이'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촉발됐습니다.
시위대가 관공서와 상점 등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하면서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들을 '원숭이'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촉발됐습니다.
시위대가 관공서와 상점 등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하면서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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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원숭이 발언’ 파푸아 시위…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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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4 20:30:35
- 수정2019-09-24 20:53:02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수백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들을 '원숭이'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촉발됐습니다.
시위대가 관공서와 상점 등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하면서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한 고등학교 교사가 원주민 학생들을 '원숭이'라고 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촉발됐습니다.
시위대가 관공서와 상점 등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하면서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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