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의심신고 5건 잇따라…ASF 확산 우려
입력 2019.09.26 (21:20)
수정 2019.09.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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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받은 농장은 7곳으로 늘었고, 의심 신고는, 오늘(26일)만 경기도 양주와 연천, 강화 등에서 5건이 또 접수됐습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의심신고 접수된 곳 가운데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 없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인데요,
인천 강화군과 경기 양주의 양돈농장에서 오늘(26일) 오전에 이어 의심신고가 또 들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시료를 채취해 확진 여부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 제 3 거점 소독소인데요.
여기서는 일반 차량은 제외하고 농장을 드나드는 사료 차량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만 이곳 양주에서는 의심 신고가 2곳이 접수됐는데요.
오늘(26일) 오전 8시쯤 이곳 양주 은현면 다른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가 되기 전 단계의 돼지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돼지 714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은 두 번째 확진 농장인 연천 농장과 네 번째 파주 적성면 농장과는 2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연천 청산면의 한 양돈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군에선 어제(25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삼산면 양돈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화에서 3일 연속으로 나온 세 번째 확진 판정이고, 국내에선 일곱 번째입니다.
강화군에서는 또 오늘(26일) 오전과 오후에 두 곳의 양돈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읍의 의심 농장에서는 돼지 98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다섯 번째 확진 농장인 강화 송해면 농장과 불과 3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농장은 7곳, 의심신고는 5건이나 돼 방역당국은 물론 농장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받은 농장은 7곳으로 늘었고, 의심 신고는, 오늘(26일)만 경기도 양주와 연천, 강화 등에서 5건이 또 접수됐습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의심신고 접수된 곳 가운데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 없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인데요,
인천 강화군과 경기 양주의 양돈농장에서 오늘(26일) 오전에 이어 의심신고가 또 들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시료를 채취해 확진 여부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 제 3 거점 소독소인데요.
여기서는 일반 차량은 제외하고 농장을 드나드는 사료 차량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만 이곳 양주에서는 의심 신고가 2곳이 접수됐는데요.
오늘(26일) 오전 8시쯤 이곳 양주 은현면 다른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가 되기 전 단계의 돼지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돼지 714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은 두 번째 확진 농장인 연천 농장과 네 번째 파주 적성면 농장과는 2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연천 청산면의 한 양돈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군에선 어제(25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삼산면 양돈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화에서 3일 연속으로 나온 세 번째 확진 판정이고, 국내에선 일곱 번째입니다.
강화군에서는 또 오늘(26일) 오전과 오후에 두 곳의 양돈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읍의 의심 농장에서는 돼지 98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다섯 번째 확진 농장인 강화 송해면 농장과 불과 3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농장은 7곳, 의심신고는 5건이나 돼 방역당국은 물론 농장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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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만 의심신고 5건 잇따라…ASF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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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6 21:22:43
- 수정2019-09-27 08:48:04
[앵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 받은 농장은 7곳으로 늘었고, 의심 신고는, 오늘(26일)만 경기도 양주와 연천, 강화 등에서 5건이 또 접수됐습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의심신고 접수된 곳 가운데 추가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이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 없습니다.
조금 전 들어온 소식인데요,
인천 강화군과 경기 양주의 양돈농장에서 오늘(26일) 오전에 이어 의심신고가 또 들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시료를 채취해 확진 여부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 제 3 거점 소독소인데요.
여기서는 일반 차량은 제외하고 농장을 드나드는 사료 차량 등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만 이곳 양주에서는 의심 신고가 2곳이 접수됐는데요.
오늘(26일) 오전 8시쯤 이곳 양주 은현면 다른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가 되기 전 단계의 돼지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돼지 714마리를 기르고 있는 이 농장은 두 번째 확진 농장인 연천 농장과 네 번째 파주 적성면 농장과는 2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앞서 오전 7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연천 청산면의 한 양돈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군에선 어제(25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삼산면 양돈농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화에서 3일 연속으로 나온 세 번째 확진 판정이고, 국내에선 일곱 번째입니다.
강화군에서는 또 오늘(26일) 오전과 오후에 두 곳의 양돈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화읍의 의심 농장에서는 돼지 98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다섯 번째 확진 농장인 강화 송해면 농장과 불과 3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농장은 7곳, 의심신고는 5건이나 돼 방역당국은 물론 농장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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