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 관계자들 베이징공항 도착…뉴욕행 주목

입력 2019.09.28 (13:30) 수정 2019.09.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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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유엔 관계자들이 오늘 베이징에 도착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갈지 주목됩니다.

장일훈 북한 전 유엔 차석대사와 유엔을 담당하는 김창민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 국장은 현지시각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장일훈 전 차석대사 등은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유엔총회에서 북한 김성 유엔 주재 대사가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30일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북한 유엔 관계자들은 베이징 공항을 거쳐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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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8 13:30:50
    • 수정2019-09-28 13:37:37
    국제
북한의 유엔 관계자들이 오늘 베이징에 도착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갈지 주목됩니다.

장일훈 북한 전 유엔 차석대사와 유엔을 담당하는 김창민 북한 외무성 국제기구국 국장은 현지시각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장일훈 전 차석대사 등은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유엔총회에서 북한 김성 유엔 주재 대사가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30일 기조연설을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북한 유엔 관계자들은 베이징 공항을 거쳐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으로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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