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매일 무거운 책임감…법무검찰개혁위 지켜봐달라”

지난 주말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 후 처음 출근한 조국 법무부 장관은 "매일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출근한다"면서 검찰 개혁을 언급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30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며 "오늘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2기가 출범하는 날이다. 법무검찰 개혁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길 희망하며 오늘 회의 많이 지켜봐 달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주말 검찰청사 주변을 꽉 메운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조 장관의 출근길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