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류석춘 교수, 연세대 인사위원회 출석

입력 2019.09.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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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교수가 오늘(30일) 오전 연세대학교 인사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인사위원회에 소명을 마치고 나온 류 교수는 '위안부 관련 발언이 지금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가?' 묻는 취재진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류 교수는 '어떤 부분을 소명하였는가?' '교양 강의 계속 진행할 것인가?' 등의 질문에도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대답만 반복했습니다.

류 교수는 지난 19일 사회학과 전공수업 강의 과정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질문하는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말해 성희롱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교학부총장과 교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통해 류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인사위원회를 마치고 나온 류석춘 교수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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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30 14: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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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교수가 오늘(30일) 오전 연세대학교 인사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인사위원회에 소명을 마치고 나온 류 교수는 '위안부 관련 발언이 지금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가?' 묻는 취재진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류 교수는 '어떤 부분을 소명하였는가?' '교양 강의 계속 진행할 것인가?' 등의 질문에도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대답만 반복했습니다.

류 교수는 지난 19일 사회학과 전공수업 강의 과정에서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질문하는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말해 성희롱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는 교학부총장과 교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통해 류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 경위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위안부 관련 발언으로 인사위원회를 마치고 나온 류석춘 교수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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