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사우디아라비아, 고속철 역사 큰 불…11명 부상

입력 2019.09.30 (20:32) 수정 2019.09.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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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첫 고속철인 사우디아라비아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유가 폭등을 경고하며 이란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CBS '60분' : "전 세계가 협력해 이란을 제지하지 않는다면 모두의 이익을 위협할 것입니다. 유가는 우리가 평생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치솟을 겁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란의 전쟁 행위라는 데 미국 정부와 의견을 함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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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30 20:33:46
    • 수정2019-09-30 2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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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첫 고속철인 사우디아라비아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아직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유가 폭등을 경고하며 이란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CBS '60분' : "전 세계가 협력해 이란을 제지하지 않는다면 모두의 이익을 위협할 것입니다. 유가는 우리가 평생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치솟을 겁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이 이란의 전쟁 행위라는 데 미국 정부와 의견을 함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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