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미국 “한국에 지소미아 연장 권고”

입력 2019.10.01 (20:31) 수정 2019.10.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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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재고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루드/미 국방부 정책차관 : "한일 두 나라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상호 방위와 안보가 유지돼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볼턴/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김정은 위원장이 국제 제재를 완화하려고 시도할지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또 북한의 핵 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군사력 사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미는 오는 5일 실무협상을 재개한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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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1 20:30:43
    • 수정2019-10-01 2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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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재고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루드/미 국방부 정책차관 : "한일 두 나라의 균열에도 불구하고 상호 방위와 안보가 유지돼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볼턴/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김정은 위원장이 국제 제재를 완화하려고 시도할지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또 북한의 핵 능력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군사력 사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북·미는 오는 5일 실무협상을 재개한다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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