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영상] 우리동네 태풍상황-경북 포항 ‘담벼락 무너지고 건물 1층 침수되어 주민대피’

입력 2019.10.03 (07:07) 수정 2019.10.04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미탁'이 어제(2일) 저녁 9시 40분 전남 해남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이제 점차 북동진하며 남부내륙을 통과한 후, 아침에 대구 부근을 거쳐 오늘 오전에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세력은 여전히 중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제주도와 태풍과 가장 가까워지는 남부지방으로부터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서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건물 1층이 침수되어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위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시청자 제보 : 안은희, 육심순]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 영상] 우리동네 태풍상황-경북 포항 ‘담벼락 무너지고 건물 1층 침수되어 주민대피’
    • 입력 2019-10-03 07:07:35
    • 수정2019-10-04 22:22:47
    영상K
태풍 '미탁'이 어제(2일) 저녁 9시 40분 전남 해남 상륙했습니다. 태풍은 이제 점차 북동진하며 남부내륙을 통과한 후, 아침에 대구 부근을 거쳐 오늘 오전에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세력은 여전히 중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쏟아진 제주도와 태풍과 가장 가까워지는 남부지방으로부터 많은 제보 영상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서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건물 1층이 침수되어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위력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시청자 제보 : 안은희, 육심순]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