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곽신애 대표·배두나 에투알 뒤 시네마상

입력 2019.10.04 (09:29) 수정 2019.10.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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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와 한-프랑스 합작 영화에 출연한 배두나가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받는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4일 올해 에투알 뒤 시네마상 수상자로 곽 대표와 배두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1년간 한국과 프랑스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는 상이다.

곽 대표가 제작한 '기생충'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지난 6월 5일 프랑스에서 개봉해 현재까지 150만명 이상이 관람,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성적을 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5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리는 '프랑스의 밤'에서 곽 대표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두나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영화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작품인 '#아이엠히어'(에릭 라티고 감독)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남자와 한국 여인의 러브 스토리로, 인천과 서울, 남프랑스에서 촬영했다. 배두나는 5일 CGV센텀시티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상을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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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 곽신애 대표·배두나 에투알 뒤 시네마상
    • 입력 2019-10-04 09:29:46
    • 수정2019-10-04 10:08:04
    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와 한-프랑스 합작 영화에 출연한 배두나가 '에투알 뒤 시네마'상을 받는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4일 올해 에투알 뒤 시네마상 수상자로 곽 대표와 배두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1년간 한국과 프랑스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는 상이다.

곽 대표가 제작한 '기생충'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고, 지난 6월 5일 프랑스에서 개봉해 현재까지 150만명 이상이 관람,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성적을 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5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리는 '프랑스의 밤'에서 곽 대표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배두나는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영화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작품인 '#아이엠히어'(에릭 라티고 감독)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남자와 한국 여인의 러브 스토리로, 인천과 서울, 남프랑스에서 촬영했다. 배두나는 5일 CGV센텀시티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상을 받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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