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미탁’ 피해 지역에 50억 원 지원…사망자 13명 외

입력 2019.10.06 (21:30) 수정 2019.10.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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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정부가 5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2억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탁'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13명, 실종자 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남 보령서 ASF 의심 신고…포천은 ‘음성’

충남 보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오후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돼지농장 1곳에서 돼지 7마리가 폐사하는 등 이상 증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포천에서 접수됐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한국 1∼7월 수출, 상위 10개 수출국 중 최대 감소

올 7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율이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무역기구 통계를 보면, 7월까지 우리나라의 누계 수출액은 약 380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4% 줄었습니다.

이는 중국과 미국 등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수출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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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미탁’ 피해 지역에 50억 원 지원…사망자 13명 외
    • 입력 2019-10-06 21:32:32
    • 수정2019-10-13 18: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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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정부가 50억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태풍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 원과 재난구호사업비 2억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탁'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자 13명, 실종자 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남 보령서 ASF 의심 신고…포천은 ‘음성’

충남 보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오후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돼지농장 1곳에서 돼지 7마리가 폐사하는 등 이상 증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경기도 포천에서 접수됐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한국 1∼7월 수출, 상위 10개 수출국 중 최대 감소

올 7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율이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무역기구 통계를 보면, 7월까지 우리나라의 누계 수출액은 약 380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4% 줄었습니다.

이는 중국과 미국 등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수출 감소율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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