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포르투갈, 중도좌파 집권 ‘사회당’ 총선 승리

입력 2019.10.07 (20:32) 수정 2019.10.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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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총선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성향의 집권 사회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회당은 전체 의석수 230석 가운데 106석을 차지해 과반 확보에는 실패하면서 연정 구성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안토니우 코스타/포르투갈 총리 : "좌파 연대와의 연정을 지속하며 더 강력한 사회주의 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최근 유럽 정치권에서 민족주의를 내세운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타 정부의 경제 안정화 정책이 유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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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7 19:59:55
    • 수정2019-10-07 2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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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총선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가 이끄는 중도좌파 성향의 집권 사회당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회당은 전체 의석수 230석 가운데 106석을 차지해 과반 확보에는 실패하면서 연정 구성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안토니우 코스타/포르투갈 총리 : "좌파 연대와의 연정을 지속하며 더 강력한 사회주의 정치를 이어나가겠습니다."]

최근 유럽 정치권에서 민족주의를 내세운 극우 정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타 정부의 경제 안정화 정책이 유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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