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기후변화 대응 ‘멸종저항’ 시위…수백 명 체포

입력 2019.10.08 (20:35) 수정 2019.10.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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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상징하는 황소상이 붉은색의 가짜 피로 물들었습니다.

기후변화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멸종저항'의 시위가

오늘 영국과 미국,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집회 참여자들이 주요 도로와 다리를 점거하면서 280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슨/시위 참가자 : "서둘러서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들은 전부 불행과 가난에 시달리고 아마 멸종될 겁니다."]

'멸종저항'이 주도하는 이번 기후변화 시위는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앞으로 2주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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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08 20:32:03
    • 수정2019-10-08 2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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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상징하는 황소상이 붉은색의 가짜 피로 물들었습니다.

기후변화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시민단체 '멸종저항'의 시위가

오늘 영국과 미국,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집회 참여자들이 주요 도로와 다리를 점거하면서 280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슨/시위 참가자 : "서둘러서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들은 전부 불행과 가난에 시달리고 아마 멸종될 겁니다."]

'멸종저항'이 주도하는 이번 기후변화 시위는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앞으로 2주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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