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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또 “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여의도에선 “검찰 개혁”
입력 2019.10.10 (06:03) 수정 2019.10.10 (06: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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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또 “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여의도에선 “검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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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 광화문에선 조국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또다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조 장관을 규탄하며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는데요.

한편, 여의도 국회 앞에선 조 장관 지지자들의 검찰 개혁 촉구 집회도 열렸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천절에 이어 광화문 일대가 시민들로 다시 가득찼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행렬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까지 1킬로미터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이 각종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진연/서울시 강동구 : "(조 장관의 가족들이) 수사를 공정하게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정황 증거들이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을 통해서 검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고…."]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와 일파만파 등 보수 진영 시민단체와 우리공화당이 집회를 이끌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조 장관의 아들이 서울대에서 받았다는 '인턴활동 예정 증명서'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근태/서울대 집회추진위원회 위원장/재료공학부 박사과정 : "조국 법무부 장관이 보여주는 여러 거짓과 위선, 그리고 여러 부정과 부패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곳에 나왔고요."]

국회 앞에선 조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송민주/'우리가 조국이다' 시민참여문화제 언론담당 : "검찰 개혁안을 지지하고 조국 장관을 수호하기 위해서 모인 집회거든요. 공수처를 설치하고 그런 요구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여의도에서 집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조 장관 지지자들은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광화문서 또 “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여의도에선 “검찰 개혁”
    • 입력 2019.10.10 (06:03)
    • 수정 2019.10.10 (06:15)
    뉴스광장 1부
광화문서 또 “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여의도에선 “검찰 개혁”
[앵커]

어제 서울 광화문에선 조국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또다시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조 장관을 규탄하며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는데요.

한편, 여의도 국회 앞에선 조 장관 지지자들의 검찰 개혁 촉구 집회도 열렸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천절에 이어 광화문 일대가 시민들로 다시 가득찼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행렬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까지 1킬로미터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이 각종 의혹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진연/서울시 강동구 : "(조 장관의 가족들이) 수사를 공정하게 받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정황 증거들이 (조 장관이) 법무부 장관의 인사권을 통해서 검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고…."]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와 일파만파 등 보수 진영 시민단체와 우리공화당이 집회를 이끌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조 장관의 아들이 서울대에서 받았다는 '인턴활동 예정 증명서'를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김근태/서울대 집회추진위원회 위원장/재료공학부 박사과정 : "조국 법무부 장관이 보여주는 여러 거짓과 위선, 그리고 여러 부정과 부패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자 이곳에 나왔고요."]

국회 앞에선 조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송민주/'우리가 조국이다' 시민참여문화제 언론담당 : "검찰 개혁안을 지지하고 조국 장관을 수호하기 위해서 모인 집회거든요. 공수처를 설치하고 그런 요구를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여의도에서 집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조 장관 지지자들은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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