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하기비스’ 접근에 일본 초비상

입력 2019.10.10 (10:54) 수정 2019.10.10 (1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요일에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전망이어서 일본 열도가 초비상입니다.

올해 최강의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어 일본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한국과 일본 기상청에서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에 따라 태풍을 '약', '중', '강', '매우 강'으로 분류합니다.

'하기비스'는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미터, 시속 198킬로미테에 이르는 매우 강한 태풍인데요.

일명 '싹쓸바람'으로 거대 철제 크레인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돕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도쿄는 오늘은 맑겠지만, 주말부터는 비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각각 29도, 19도 예상됩니다.

인도의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드니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당분간 비 소식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태풍 ‘하기비스’ 접근에 일본 초비상
    • 입력 2019-10-10 10:56:17
    • 수정2019-10-10 10:58:51
    지구촌뉴스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요일에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전망이어서 일본 열도가 초비상입니다.

올해 최강의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어 일본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한국과 일본 기상청에서는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에 따라 태풍을 '약', '중', '강', '매우 강'으로 분류합니다.

'하기비스'는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55미터, 시속 198킬로미테에 이르는 매우 강한 태풍인데요.

일명 '싹쓸바람'으로 거대 철제 크레인도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돕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도쿄는 오늘은 맑겠지만, 주말부터는 비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각각 29도, 19도 예상됩니다.

인도의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드니드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당분간 비 소식없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