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상륙일 도로공사 사장 행적 논란

입력 2019.10.10 (17:08) 수정 2019.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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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태풍 '미탁' 상륙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행적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강래 사장은 태풍 상륙일인 2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가 태풍을 이유로 자리를 떴지만, 현장 지휘를 하지 않고 귀가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톨게이트 수납원 250명 정도가 상황실 입구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어 들어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면서 "교통센터 인근에서 센터장을 불러 상황 보고를 받고 간단히 식사한 후에 귀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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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미탁’ 상륙일 도로공사 사장 행적 논란
    • 입력 2019-10-10 17:09:23
    • 수정2019-10-10 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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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태풍 '미탁' 상륙일,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행적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강래 사장은 태풍 상륙일인 2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했다가 태풍을 이유로 자리를 떴지만, 현장 지휘를 하지 않고 귀가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톨게이트 수납원 250명 정도가 상황실 입구에서 연좌 농성을 하고 있어 들어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면서 "교통센터 인근에서 센터장을 불러 상황 보고를 받고 간단히 식사한 후에 귀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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