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인도 ‘10월 우기’는 58년 만에 처음

입력 2019.10.10 (20:43) 수정 2019.10.10 (2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 전역에서는 연일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58년 만에 처음으로 '10월 우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개 인도의 몬순은 6월에 시작돼 9월 하순에 거의 끝나지만 올해는 전국에 비가 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뭄바이 서부에서 370여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올해 우기가 이례적으로 늦게까지 이어진 것은 지구온난화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스토리] 인도 ‘10월 우기’는 58년 만에 처음
    • 입력 2019-10-10 20:44:12
    • 수정2019-10-10 20:47:21
    글로벌24
인도 전역에서는 연일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58년 만에 처음으로 '10월 우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개 인도의 몬순은 6월에 시작돼 9월 하순에 거의 끝나지만 올해는 전국에 비가 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뭄바이 서부에서 370여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올해 우기가 이례적으로 늦게까지 이어진 것은 지구온난화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