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서 도축검사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

입력 2019.10.12 (20:46) 수정 2019.10.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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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내 모든 돼지를 없애기로 한 가운데 이 지역 돼지 도축 검사 중 의심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돼지농장 비육돈을 수매 도축하다가 해체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되는 돼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축장에서는 즉시 도축을 중단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도축장의 의심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가축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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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2 20:46:13
    • 수정2019-10-12 20:47:40
    경제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 내 모든 돼지를 없애기로 한 가운데 이 지역 돼지 도축 검사 중 의심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경기 연천군 백학면에서 돼지농장 비육돈을 수매 도축하다가 해체검사 과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되는 돼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축장에서는 즉시 도축을 중단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도축장의 의심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가축과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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