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19구급대원 교육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
입력 2019.10.12 (21:45) 수정 2019.10.12 (22:35) 지역뉴스(춘천)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119구급대원 교육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강원도는
출산할 수 있는 출산병원이 부족한
대표적인 분만 취약지입니다.
이 때문에
강원대학교병원이
도내 119구급대원들을 상대로
응급 분만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육 현장을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양구의 한 병원.

올해 9월
분만산부인과를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건물까지 완공해놓고
개원을 연기했습니다.

의료진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임탑재 양구성심병원이사[인터뷰]
분만산부인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 인력이 있는데 산부인과 전문의 그다음에 소아청소년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그런데 마취과전문위는 저희가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응급 분만 취약지는 7개 시군입니다.

분만 병원이 없어나 거리가 멀어,
산모가 병원에 도착하기 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는 비율이
30% 넘는 곳입니다.

의료여건이 열악한
준 취약지와 잠재적 취약지도
5곳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산모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구처럼
분만병원이 없는 곳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김찬수/양구소방서 양구 119안전센터[인터뷰]
이런 교육을 통해서 구급대원들이 아마 출산 등 분만에 대비해서 충분히 교육을 받고 구급차 안에서도 훌륭하게 처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화천과 철원, 가평 등
분만 취약지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분만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황종윤/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 센터장[인터뷰]
분만 병원을 만드는게 가장 좋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응급구조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실제적으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고


강원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응급 분만 교육을
도내 18개 시군 119구급대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끝)
  • 119구급대원 교육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
    • 입력 2019.10.12 (21:45)
    • 수정 2019.10.12 (22:35)
    지역뉴스(춘천)
119구급대원 교육으로 분만 취약지 해소
[앵커멘트]

강원도는
출산할 수 있는 출산병원이 부족한
대표적인 분만 취약지입니다.
이 때문에
강원대학교병원이
도내 119구급대원들을 상대로
응급 분만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교육 현장을
임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양구의 한 병원.

올해 9월
분만산부인과를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건물까지 완공해놓고
개원을 연기했습니다.

의료진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임탑재 양구성심병원이사[인터뷰]
분만산부인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 인력이 있는데 산부인과 전문의 그다음에 소아청소년전문의, 마취과 전문의, 그런데 마취과전문위는 저희가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응급 분만 취약지는 7개 시군입니다.

분만 병원이 없어나 거리가 멀어,
산모가 병원에 도착하기 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리는 비율이
30% 넘는 곳입니다.

의료여건이 열악한
준 취약지와 잠재적 취약지도
5곳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산모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구처럼
분만병원이 없는 곳에 근무하는
응급구조사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김찬수/양구소방서 양구 119안전센터[인터뷰]
이런 교육을 통해서 구급대원들이 아마 출산 등 분만에 대비해서 충분히 교육을 받고 구급차 안에서도 훌륭하게 처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화천과 철원, 가평 등
분만 취약지를 중심으로
119구급대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분만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황종윤/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 센터장[인터뷰]
분만 병원을 만드는게 가장 좋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응급구조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실제적으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려고


강원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응급 분만 교육을
도내 18개 시군 119구급대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끝)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