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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새로운 미래 준비해야"
입력 2019.10.12 (23:33) 수정 2019.10.14 (10:27)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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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12일) 막을 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으로 전야제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습니다.

 영화제측은 올해 재도약을 선언하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단연 하이라이트는 레드카펫이지만, 올해는 그곳에 선 스타들의 숫자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한국영화 개봉작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날씨와 예산 부족 등도 겹쳤습니다.

 영화 '극한직업'과 '엑시트' 등의 주연배우가 관객과 만났지만, 올해 가장 큰 화제작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씨 등은 오지 않았습니다.

 한중일 관계 악화 속에 중화권과 일본 배우의 방문이나 한류스타를 보기 위한 관광객도 줄었습니다.

 양형석 서울시 노원구[인터뷰]
 "큰 축제에 사람도 많이 없고,바닷가에서 하는 행사도 줄고 해서 초라한 영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영화관 영화가 아닌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 즉 OTT플랫폼인 넷플릭스 영화를 수용해 화제작 '더 킹,헨리 5세'를 상영했고, 주연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부산을 찾아 영화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 아시아권 우수 TV드라마 시상식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하는 등 영화를 넘어 방송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한 점은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인터뷰]이사장
 "드라마,웹툰,케이팝,나중엔 게임분야까지 전 콘텐츠 분야의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

 영화제는 올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받은 해운대와 남포동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하고, 내년 25회에서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 "부산영화제, 새로운 미래 준비해야"
    • 입력 2019.10.12 (23:33)
    • 수정 2019.10.14 (10:27)
    뉴스9(부산)
[앵커멘트]

 오늘(12일) 막을 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으로 전야제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습니다.

 영화제측은 올해 재도약을 선언하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단연 하이라이트는 레드카펫이지만, 올해는 그곳에 선 스타들의 숫자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한국영화 개봉작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날씨와 예산 부족 등도 겹쳤습니다.

 영화 '극한직업'과 '엑시트' 등의 주연배우가 관객과 만났지만, 올해 가장 큰 화제작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씨 등은 오지 않았습니다.

 한중일 관계 악화 속에 중화권과 일본 배우의 방문이나 한류스타를 보기 위한 관광객도 줄었습니다.

 양형석 서울시 노원구[인터뷰]
 "큰 축제에 사람도 많이 없고,바닷가에서 하는 행사도 줄고 해서 초라한 영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영화관 영화가 아닌 온라인동영상제공서비스, 즉 OTT플랫폼인 넷플릭스 영화를 수용해 화제작 '더 킹,헨리 5세'를 상영했고, 주연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부산을 찾아 영화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또 아시아권 우수 TV드라마 시상식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하는 등 영화를 넘어 방송 부문까지 영역을 확대한 점은 앞으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인터뷰]이사장
 "드라마,웹툰,케이팝,나중엔 게임분야까지 전 콘텐츠 분야의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고자 합니다."

 영화제는 올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받은 해운대와 남포동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하고, 내년 25회에서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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