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검찰개혁 관련 고위 당정청협의회…‘검찰개혁 드라이브’

입력 2019.10.13 (0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는 최근 법무부가 제시한 검찰개혁 방안의 이행 과정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법무부의 검찰개혁 방안에서 특수부를 더욱 과감하게 축소하고 검찰의 직접 수사 영역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이날 협의회에서 법무부 안 보다 더 강력한 검찰개혁 방안이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당정청은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사법개혁 법안이 이달 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법안 처리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당 검찰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검찰개혁 관련 고위 당정청협의회…‘검찰개혁 드라이브’
    • 입력 2019-10-13 01:01:29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13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검찰개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고위 당정청협의회에서는 최근 법무부가 제시한 검찰개혁 방안의 이행 과정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법무부의 검찰개혁 방안에서 특수부를 더욱 과감하게 축소하고 검찰의 직접 수사 영역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이날 협의회에서 법무부 안 보다 더 강력한 검찰개혁 방안이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당정청은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사법개혁 법안이 이달 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법안 처리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당 검찰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국 법무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이 각각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