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서 무장 괴한이 모스크 공격해 16명 사망

입력 2019.10.13 (01:55) 수정 2019.10.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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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살모시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이 11일(현지 시각) 저녁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아 1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사망자들 외에 2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등과 연계된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부르키나파소에서 약 600명이 테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전체 인구 2천만 명 가운데 약 60%가 이슬람교이고 가톨릭교가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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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3 01:55:18
    • 수정2019-10-13 01:55:54
    국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북부 살모시 지역의 한 이슬람 사원이 11일(현지 시각) 저녁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아 1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사망자들 외에 2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리카 서쪽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등과 연계된 이슬람 무장세력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부르키나파소에서 약 600명이 테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르키나파소는 전체 인구 2천만 명 가운데 약 60%가 이슬람교이고 가톨릭교가 20% 정도를 차지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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