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여고생, 2020 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미국 대표로 선발

입력 2019.10.13 (05:16) 수정 2019.10.13 (0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 한인 여고생 차수진(15·미국명 제넬 벨호스트)이 내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0 동계 유스올림픽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입니다.

퓨젯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클럽 이창호 헤드코치는 차수진이 지난 4~6일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유스부문에서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여자선수 2명, 남자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성인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미국 국가대표와 유스올림픽 국가대표를 함께 뽑았습니다.

차수진은 2012년 쇼트트랙에 입문해 퓨젯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클럽에서 꾸준히 훈련받은 끝에 유스올림픽 출전권 획득이라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차수진은 "대회 참가로 결석한 학교 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숙제와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고교 졸업 후에는 명문대에 진학해 좋아하는 전공을 찾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미 한인 여고생, 2020 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미국 대표로 선발
    • 입력 2019-10-13 05:16:34
    • 수정2019-10-13 05:22:14
    국제
재미 한인 여고생 차수진(15·미국명 제넬 벨호스트)이 내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0 동계 유스올림픽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입니다.

퓨젯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클럽 이창호 헤드코치는 차수진이 지난 4~6일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유스부문에서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여자선수 2명, 남자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유스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선발전은 성인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미국 국가대표와 유스올림픽 국가대표를 함께 뽑았습니다.

차수진은 2012년 쇼트트랙에 입문해 퓨젯사운드 스피드 스케이팅클럽에서 꾸준히 훈련받은 끝에 유스올림픽 출전권 획득이라는 성과를 일궈냈습니다.

차수진은 "대회 참가로 결석한 학교 수업을 보충하기 위해 숙제와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면서 "고교 졸업 후에는 명문대에 진학해 좋아하는 전공을 찾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