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서 급조폭발물 터져 최소 경찰관 10명 사망

입력 2019.10.13 (05:40) 수정 2019.10.13 (05: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소말리아 인근 국경지대에서 12일(현지 시각) 급조 폭발물이 터져 차량에 타고 있던 현지 경찰관 가운데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냐 경찰 보고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급조 폭발물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보고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샤바브가 설치한 폭발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케냐 경찰은 공식 성명을 통해 구체적인 사상자 숫자는 밝히지 않은 채 수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냐서 급조폭발물 터져 최소 경찰관 10명 사망
    • 입력 2019-10-13 05:40:43
    • 수정2019-10-13 05:58:28
    국제
아프리카 케냐의 소말리아 인근 국경지대에서 12일(현지 시각) 급조 폭발물이 터져 차량에 타고 있던 현지 경찰관 가운데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냐 경찰 보고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급조 폭발물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보고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샤바브가 설치한 폭발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케냐 경찰은 공식 성명을 통해 구체적인 사상자 숫자는 밝히지 않은 채 수명의 경찰관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