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역도대회 남측 선수단에 초청장”
입력 2019.10.15 (17:05)
수정 2019.10.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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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평양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 예정인 남측 선수단에게 북한이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역도연맹을 통해 방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북 인원은 선수단 등 70여명으로 18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비자를 발급하는 대로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 선수단은 모두 4개 팀, 70여 명으로 구성되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달리 취재진도 2명 포함됐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역도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몽골 등 각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역도연맹을 통해 방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북 인원은 선수단 등 70여명으로 18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비자를 발급하는 대로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 선수단은 모두 4개 팀, 70여 명으로 구성되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달리 취재진도 2명 포함됐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역도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몽골 등 각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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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北, 역도대회 남측 선수단에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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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5 17:05:15
- 수정2019-10-15 17:47:01
오는 20일 평양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 예정인 남측 선수단에게 북한이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역도연맹을 통해 방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북 인원은 선수단 등 70여명으로 18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비자를 발급하는 대로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 선수단은 모두 4개 팀, 70여 명으로 구성되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달리 취재진도 2명 포함됐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역도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몽골 등 각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역도연맹을 통해 방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북 인원은 선수단 등 70여명으로 18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역도연맹 측은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비자를 발급하는 대로 통일부에 방북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 선수단은 모두 4개 팀, 70여 명으로 구성되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과 달리 취재진도 2명 포함됐습니다.
선수단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것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역도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필리핀, 몽골 등 각국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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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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