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출범

입력 2019.10.16 (15:48) 수정 2019.1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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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6일) 기업 1명과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회·단체 4명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구인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예산·자금·규제 특례 등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

위원장은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가 맡았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대기업의 구매로 연결하고 벤처캐피털(VC)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업종별 순회 행사(피칭데이)를 열 예정입니다.

또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회를 통해 대기업 연계 수요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일대일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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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부품장비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 출범
    • 입력 2019-10-16 15:48:22
    • 수정2019-10-16 16:09:11
    경제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6일) 기업 1명과 학계 2명, 연구계 1명, 협회·단체 4명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구인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평적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예산·자금·규제 특례 등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

위원장은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가 맡았습니다. 상생협의회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대기업의 구매로 연결하고 벤처캐피털(VC)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업종별 순회 행사(피칭데이)를 열 예정입니다.

또 벤처기업협회 등 주요 협회를 통해 대기업 연계 수요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일대일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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