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값싼 무기…막말의 무기학

인천대학교 총학생회는 인천대 사회과학대학 A 교수가 2014년부터 최근까지 강의 시간에 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차별과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은 A 교수가 '부모 없는 고아가 자라면 남자는 '삐끼'가 되고 여자는 '창녀'가 된다', '여자는 취집(취업+시집)만 잘하면 되지, 학업은 중요하지 않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은 내일(17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 앞에서 A 교수 막말과 피해 사항을 폭로할 예정입니다.

최근 사회 유명인이 막말이나 악의적 거짓말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연이어 폭로되고 있습니다.

욕설과 혐오 발언 등의 막말과 거짓말은 드러난다면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끊이지 않는 걸까요? 유형별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