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조국 수사, 검찰 개혁’ 쟁점

입력 2019.10.17 (01:00) 수정 2019.10.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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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피의사실 공표 문제를 지적하고, 한국당은 검찰의 흔들림 없는 수사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검찰이 잇따라 내놓은 자체 개혁안의 시행 계획과 윤 총장의 별장 접대 의혹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윤 총장를 비롯해 조 전 장관 수사를 이끄는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등 검찰 수뇌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조 전 장관 부인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인터뷰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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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7 01:00:31
    • 수정2019-10-17 01:03:39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피의사실 공표 문제를 지적하고, 한국당은 검찰의 흔들림 없는 수사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근 검찰이 잇따라 내놓은 자체 개혁안의 시행 계획과 윤 총장의 별장 접대 의혹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윤 총장를 비롯해 조 전 장관 수사를 이끄는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 등 검찰 수뇌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한국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조 전 장관 부인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 인터뷰 보도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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