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르난데스의 치명적 부상…지켜본 아내의 걱정

입력 2019.10.18 (15:11) 수정 2019.10.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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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8)가 어제 (17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악몽 같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올 시즌을 사실상 뛸 수 없는 수준의 안타까운 진단이 나왔습니다.

에르난데스의 부상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이유는 현장에서 가족이 그의 부상 장면을 직접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TV 중계 화면에 잡힌 에르난데스 아내의 눈빛에서 걱정이 짙게 묻어나옵니다.

시즌 개막 1주일 만에 아쉽게 '코리안 드림'을 접어야 하는 에르난데스 가족의 안타까운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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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8 15:11:32
    • 수정2019-10-18 1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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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8)가 어제 (17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악몽 같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올 시즌을 사실상 뛸 수 없는 수준의 안타까운 진단이 나왔습니다.

에르난데스의 부상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이유는 현장에서 가족이 그의 부상 장면을 직접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TV 중계 화면에 잡힌 에르난데스 아내의 눈빛에서 걱정이 짙게 묻어나옵니다.

시즌 개막 1주일 만에 아쉽게 '코리안 드림'을 접어야 하는 에르난데스 가족의 안타까운 장면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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