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열차 너구리와 충돌…2시간 가까이 운행 지연
입력 2019.10.19 (19:50)
수정 2019.10.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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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40분쯤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김천구미와 대전역 사이 황학터널 부근에서 선로로 뛰어든 너구리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KTX 차량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전역까지 2시간 가까이 연착했습니다.
또 사고 열차가 서행 운행하면서 뒤따르는 KTX 열차와 반대편 부산 방향 열차 등 KTX 열차 27대가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에는 승객 580명이 타고 있었다며, 대전역에 도착한 뒤 대체 열차로 갈아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사고로 KTX 차량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전역까지 2시간 가까이 연착했습니다.
또 사고 열차가 서행 운행하면서 뒤따르는 KTX 열차와 반대편 부산 방향 열차 등 KTX 열차 27대가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에는 승객 580명이 타고 있었다며, 대전역에 도착한 뒤 대체 열차로 갈아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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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 열차 너구리와 충돌…2시간 가까이 운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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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19 19:50:13
- 수정2019-10-19 20:41:06
오늘 오후 5시 40분쯤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김천구미와 대전역 사이 황학터널 부근에서 선로로 뛰어든 너구리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KTX 차량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전역까지 2시간 가까이 연착했습니다.
또 사고 열차가 서행 운행하면서 뒤따르는 KTX 열차와 반대편 부산 방향 열차 등 KTX 열차 27대가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에는 승객 580명이 타고 있었다며, 대전역에 도착한 뒤 대체 열차로 갈아탔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이 사고로 KTX 차량 일부가 파손되면서 대전역까지 2시간 가까이 연착했습니다.
또 사고 열차가 서행 운행하면서 뒤따르는 KTX 열차와 반대편 부산 방향 열차 등 KTX 열차 27대가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열차에는 승객 580명이 타고 있었다며, 대전역에 도착한 뒤 대체 열차로 갈아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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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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