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제20·21호 ‘쌍태풍’ 일본 쪽으로 시차 두고 접근…세력은 얼마나?
입력 2019.10.20 (16:24) 수정 2019.10.20 (16:27) 국제
제20·21호 ‘쌍태풍’ 일본 쪽으로 시차 두고 접근…세력은 얼마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동일본 지역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남긴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두 개의 태풍이 시차를 두고 일본 열도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천㎞ 부근에서 발생한 20호 태풍 '너구리'가 20일 낮 12시 45분 현재 오키나와 나하시 남쪽 270㎞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 초속 40m, 최대 순간 초속 55m의 세력을 갖춘 강한 태풍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22일 오전 9시쯤 시코쿠 지방의 고치현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하기 전까지 열도 남서부 지방이 영향권에 들 수 있다며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19일) 오후 9시쯤 괌 동남동쪽 1천㎞ 부근에서 생긴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는 하기비스가 상륙했던 동일본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기상청은 '부알로이'가 오는 24일 오전 9시쯤 오가사하라 제도 근해까지 진출해 하루 뒤인 25일 오전 9시쯤 최대 순간 초속 60m, 폭풍 경계역이 520㎞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동일본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7월 이후 발생한 태풍 16개 가운데 절반이 상륙하거나 주변을 지나가면서 일본 열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20·21호 ‘쌍태풍’ 일본 쪽으로 시차 두고 접근…세력은 얼마나?
    • 입력 2019.10.20 (16:24)
    • 수정 2019.10.20 (16:27)
    국제
제20·21호 ‘쌍태풍’ 일본 쪽으로 시차 두고 접근…세력은 얼마나?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동일본 지역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남긴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두 개의 태풍이 시차를 두고 일본 열도 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천㎞ 부근에서 발생한 20호 태풍 '너구리'가 20일 낮 12시 45분 현재 오키나와 나하시 남쪽 270㎞ 해상에서 시속 15㎞의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 초속 40m, 최대 순간 초속 55m의 세력을 갖춘 강한 태풍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오는 22일 오전 9시쯤 시코쿠 지방의 고치현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하기 전까지 열도 남서부 지방이 영향권에 들 수 있다며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어제(19일) 오후 9시쯤 괌 동남동쪽 1천㎞ 부근에서 생긴 제21호 태풍 '부알로이'는 하기비스가 상륙했던 동일본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기상청은 '부알로이'가 오는 24일 오전 9시쯤 오가사하라 제도 근해까지 진출해 하루 뒤인 25일 오전 9시쯤 최대 순간 초속 60m, 폭풍 경계역이 520㎞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동일본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7월 이후 발생한 태풍 16개 가운데 절반이 상륙하거나 주변을 지나가면서 일본 열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