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 일부 위원 “‘윤석열 별장 접대 보도’ 검찰 수사 중단해야”

입력 2019.10.21 (17:05) 수정 2019.10.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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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일부 구성원들이 한겨레 신문의 '윤석열 검찰총장 별장 접대 의혹' 보도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검찰이 김학의팀 조사단 내·외부 단원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며, 윤 총장 명예훼손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조사단의 조사활동에 대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단의 윤중천 면담 보고서와 김학의 사건 최종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것이라면서, 검찰은 해당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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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과거사위 일부 위원 “‘윤석열 별장 접대 보도’ 검찰 수사 중단해야”
    • 입력 2019-10-21 17:07:10
    • 수정2019-10-21 17: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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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와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일부 구성원들이 한겨레 신문의 '윤석열 검찰총장 별장 접대 의혹' 보도와 관련한 검찰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검찰이 김학의팀 조사단 내·외부 단원들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며, 윤 총장 명예훼손 사건의 본질에서 벗어난, 조사단의 조사활동에 대한 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보도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단의 윤중천 면담 보고서와 김학의 사건 최종 보고서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것이라면서, 검찰은 해당 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경찰에 사건을 이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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