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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유니클로 광고’ 후폭풍…비판 집회에 국감까지
입력 2019.10.21 (21:40) 수정 2019.10.21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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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진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우선 오늘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영상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유니클로 사죄 촉구 집회 참가자 : "한국인 무시하는 유니클로, 아베가 사죄할 때까지 불매운동은 계속된다."]

유니클로 한국어판 광고의 자막이 불러온 후폭풍인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광고가 위안부 피해자는 물론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조롱했다면서 유니클로 측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앵커]

인터넷 공간에서 그래서 이 유니클로 광고에 대해서 겨냥해서 상당히 패러디하고 나름 반박을 하는 그런것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기자]

네, 문제가 된 유니클로 광고의 한국어 자막은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이렇게 한국어 자막이 있는데 실은 "그렇게 오래 전 일은 기억할 수 없다" 라는 영어 문장을 의역하면서 빚어진 논란인데요.

이 광고를 한 대학생이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패러디했고 패러디 영상은 조회 수가 1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앵커]

유니클로 영상이 80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겠느냐 라는게 지금 분노를 촉발시킨건데 이게 오늘 국장감사장에서도 또 화제가 됐었던거죠?

[기자]

네, 이 패러디 동영상은 국회 산자위 국감장에도 등장했는데요.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거냐는 질문에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고…문화관광체육부 그쪽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아니면 방송통신위원회나 관련 부처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유니클로가 대기업 계열사여서 사업조정 대상 점포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는데요.

사업조정 대상 점포에 해당될 수 있다는고 본다고 했는데요.

사업조정 대상이 되면 점포확장 등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앵커]

사실 최근에 몇몇기사에서 유니클로 매출이 조금 나아졌다 이런 보도도 있고 그래서 이 불매운동이 조금 주츰한거 아니냐 이런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로 정 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기자]

네, 유니클로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이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사안, 신념, 단체와도 연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럼에도 국내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실은 유니클로의 경우 최근 가격인하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온라인에서 일부 상품이 품절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광고 사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다시 순찰대를 자처하며 나섰습니다. 유니클로 매장에 소비자가 있는지 감시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불매운동이 재점화 되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뉴스줌인 이진성 기자였습니다.
  • [뉴스줌인] ‘유니클로 광고’ 후폭풍…비판 집회에 국감까지
    • 입력 2019-10-21 21:41:43
    • 수정2019-10-21 22:07:59
    뉴스 9
[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진성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우선 오늘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영상 준비했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유니클로 사죄 촉구 집회 참가자 : "한국인 무시하는 유니클로, 아베가 사죄할 때까지 불매운동은 계속된다."]

유니클로 한국어판 광고의 자막이 불러온 후폭풍인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광고가 위안부 피해자는 물론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조롱했다면서 유니클로 측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앵커]

인터넷 공간에서 그래서 이 유니클로 광고에 대해서 겨냥해서 상당히 패러디하고 나름 반박을 하는 그런것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죠?

[기자]

네, 문제가 된 유니클로 광고의 한국어 자막은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이렇게 한국어 자막이 있는데 실은 "그렇게 오래 전 일은 기억할 수 없다" 라는 영어 문장을 의역하면서 빚어진 논란인데요.

이 광고를 한 대학생이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함께 패러디했고 패러디 영상은 조회 수가 1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제 나이 때는 얼마나 힘드셨어요?) 그 끔찍한 고통은 영원히 잊을 수 없어!"]

[앵커]

유니클로 영상이 80년 전 일을 어떻게 기억하겠느냐 라는게 지금 분노를 촉발시킨건데 이게 오늘 국장감사장에서도 또 화제가 됐었던거죠?

[기자]

네, 이 패러디 동영상은 국회 산자위 국감장에도 등장했는데요.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거냐는 질문에 이런 답이 나왔습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굉장히 화가 나는 일이고…문화관광체육부 그쪽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아니면 방송통신위원회나 관련 부처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장관은 또 유니클로가 대기업 계열사여서 사업조정 대상 점포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는데요.

사업조정 대상 점포에 해당될 수 있다는고 본다고 했는데요.

사업조정 대상이 되면 점포확장 등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앵커]

사실 최근에 몇몇기사에서 유니클로 매출이 조금 나아졌다 이런 보도도 있고 그래서 이 불매운동이 조금 주츰한거 아니냐 이런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로 정 반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기자]

네, 유니클로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이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사안, 신념, 단체와도 연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럼에도 국내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실은 유니클로의 경우 최근 가격인하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온라인에서 일부 상품이 품절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광고 사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다시 순찰대를 자처하며 나섰습니다. 유니클로 매장에 소비자가 있는지 감시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불매운동이 재점화 되었습니다.

[앵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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